▲ 경남 무역아카데미 교육생이 강의를 받고 있다. ⓒ 경남도
▲ 제36기 경남 무역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강의를 받고 있다. ⓒ 경남도

경남도가 오는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등의 무역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제38기 경남 무역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유관기관 임직원, 무역업체 창업·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대학생, 통상관련 공무원 등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올해 하반기 제38기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와 동일하게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열린다.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세계무역시장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절차 개요, 무역마케팅, 무역서류 작성기법, B2B 사이트 활용 해외마케팅, Incoterms 2020 주요 개정사항 등의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5일간 매일 8시간씩 집체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라도 오프라인 집체교육에 못지않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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