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수산물 공동 브랜드 청경해 제품 ⓒ 경남도
▲ 경남도 수산물 공동 브랜드 청경해 제품 ⓒ 경남도

경남도가 '청경해' 지정 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열고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이용한 광고를 진행한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청경해는 2012년부터 경남도의 수산물 공동상표로 사용되고 있다. 45개 업체의 굴·멸치 등 80개 품목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풍조가 온라인구매 형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굴을 활용한 이색 조리법 영상을 소비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제공해 해외시장 소비자들의 관심도 유도할 수 있다. 경남도는 청경해 홈페이지(청경해.com)도 개설한다. 홈페이지는 청경해 상표를 소개해 등록업체 제품을 활용한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 대표 온라인 상점인 'e경남몰'과 연동해 지정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종하 해양수산과장은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표를 적극 홍보해 경남 수산물 청경해 인지도를 높여 우리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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