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가 목련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강남구
▲ 서울 강남구가 목련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강남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증가해 전체 1만6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가 됐다.

확진자 13명 가운데 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지만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경기 2명, 인천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지역은 △부산 2명 △대구 1명 △울산 1명 △경북 2명이다.

신규 확진 13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7명으로 절반이 넘는다.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되고 지역사회에서 3명이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추가돼 전체 236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72명이 증가해 8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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