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경 식약처장이 13일 서울 로얄호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식약처
▲ 이의경 식약처장이 13일 서울 로얄호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식약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 관련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13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가 지난 5일부터 시행되면서 가격인상, 매점매석 행위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내용은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운영에 따른 협력방안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협업 확대방안 △식·의약품 안전 관련 소비자단체 요청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이의경 식약처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12개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식의약 안전관련 사건과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많은 현안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