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도봉지대장외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복구작업 전 동장군 추위에 결의를 하고있다.     ⓒ 이상종 기자
▲조동주 도봉지대장외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복구작업 전 동장군 추위에 결의를 하고있다. ⓒ 이상종 기자
▲현장 투입전 방진복 방진마스크 장비를 착용하여 복구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 이상종 기자
▲현장 투입전 방진복 방진마스크 장비를 착용하여 복구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 이상종 기자
▲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로 인한 잔재물을 처리하고 있다.  ⓒ 이상종 기자
▲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로 인한 잔재물을 처리하고 있다. ⓒ 이상종 기자
▲ 화재 발화 장소와 화재원인으로 보이는 부탄가스, 불탄 신발이며 지하 1층으로 조기 진압이 않됬으면 다가구 건물 전체로 번질수 있었다.  ⓒ 이상종 기자
▲ 화재 발화 장소와 화재원인으로 보이는 부탄가스, 불탄 신발이며 지하 1층으로 조기 진압이 않됬으면 다가구 건물 전체로 번질수 있었다. ⓒ 이상종 기자

서울 도봉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도봉구청, 쌍문1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화재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복구작업은 지난 3일 도봉구 쌍문동 다가구 주택에서 부탄가스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3도 화상의 부상을 입은 시민을 위해 조동주 도봉의용지대장 외 30여명이 화재 복구 현장에서 영하 11도 강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잔해 복구작업을 했다.

도봉의용소방대는 화재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구민에게 재활의지와 용기를 주기위한 복구작업을 5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모 의용 소방대원은 "저소득이 살고 있는 세대에서는 부탄가스나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로 인해 주택 밀집지역으로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수 있으니 소외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이 절실히 필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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