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사랑 사진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 그린포스트코리아
▲ 환경사랑 사진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금강의 신록'과 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 '숲속 자연음악회' 등 6점의 수상작을 포함해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4~5월동안 작품을 공모했다. 10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솜씨를 겨뤘다.

환경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경연 무대인 환경사랑사진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올라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사진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심사를 맡은 석동률 위원은 "자연을 주제로 한 다른 사진제라면 충분히 수상했을 작품들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강원도 청정휴가지에서 환경사진을 감상하며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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