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사이언스 매직쇼를 관람하고 있다. ⓒ 서울시립과학관
▲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사이언스 매직쇼를 관람하고 있다. ⓒ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제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 최초 청소년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은 현재까지 43만5424명이 방문했다.

2019 제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19일까지 진행한다. '과학관에서 인(enjoy)싸(science festival)되기' 주제로 관람객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enjoy)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하는 과학체험부스, 스마트 기술 체험, 강연과 특별전시, 공연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사이언스 광장 속 체험거리, 과학이야기와 환경문제 강연, 애플코리아의 스마트기술 체험부스, 과학실험교실과 특별 전시해설, 가족과 하는 과학관 스탬프 투어, 환경다큐멘터리 상영과 학생작품 전시, 사이언스 매직쇼와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다. 전시실 입장과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지역주민과 학생, 예비과학자 등 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두가 다 함께 즐기고 놀 수 있는(enjoy)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고 일상 속의 과학을 경험하는 공간, 만지고 체험하고 탐구하는 생생한 과학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5월 18~19일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 신승혜 기자
▲ 5월 18~19일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 신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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