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안정적 디지털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부처 간 협력을 강화했다. ⓒ 행안부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안정적 디지털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부처 간 협력을 강화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28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보화 담당관협의회를 진행했다.

정보화담당관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중앙부처 정보화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선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 대책 주요 이행과제 실행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장애 사전감지 강화와 관제 영역 확대 △운영·유지 관리 체계 개선 △장애 위험 분산 방안 △노후장비 교체 등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재발방지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각 부처는 △주요시스템 이중화와 AP 교체 예산 확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구조진단과 특별점검에 따른 작업 지원 △휴먼장애 최소화를 위한 규정 준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성 강화 방안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디지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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