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설 연휴간 사고를 대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 행안부
▲ 행정안전부가 설 연휴간 사고를 대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 행안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경찰·소방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행안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국토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도 특별교통대책본부(국토부), 응급진료상황실(복지부·지자체), 종합상황실(질병청) 등을 운영해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각 부처의 안전관리대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지자체와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황관리와 공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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