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강황, 믿고 먹어도 안전할까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인도산 강황·이집트산 향신료 등의 제품에 판매 중단·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회수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 업체 성진식품(대표 김용철)이 제조한 강황 50g, 100g 제품으로 소비 기한은 2026년 9월 18일까지 인데요.
강황은 항산화/항암 등에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입니다.
현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 구입 업소로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건강을 챙기려다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식품 업체들은 꼼꼼한 검수 후 제품을 판매해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요?
관련기사
- [세이프 톡] 월드코스넥 '셀비엔' 의약품 오인광고 딱 걸렸네
- [세이프 톡] 의료기기와 공산품 헷갈리지 마세요
- [세이프 톡] 딥트 3일 피치맛 번 '결국' 제조정지 15일 처분
- [세이프 톡] 주문한 메뉴와 너무 다른 '이 음식' 어쩌죠 ?
- [세이프 톡] 카피어랜드 일부 제품, 판매·제조 금지, 왜 ?
- [세이프 톡] 아나시스 화장품, 의약품 오인 광고 속지 마세요
- [세이프 톡] 피플스 '퐁당 화장품' 소비자 오인 광고 주의하세요
- [세이프 톡] 대장균 부적합 'OO식품 한우국밥' 어디 ?
- [세이프 톡] 구토·설사 유발 '이 빵' 어디 제품이라고 ?
- [세이프 톡] 신풍산업 크레용서 발암성 물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