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식 한국소방협회장(왼쪽)이 박현석 광전사 대표의 제 5대 협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 김은식 한국소방협회장(왼쪽)이 박현석 광전사 대표의 제 5대 협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가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7회 대의원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협회 임원과 시·도회장, 대의원 등 6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26회 총회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부의안건인 제5대 회장 선출,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제5대 회장 선거에는 박현석 광전사 대표가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투표 결과 63명 중 56명이 찬성해 당선됐으며 다음달 15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박 대표는 협회 제3대 이사와 제5, 6대 대전세종충남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회원사의 경영 환경 개선, 시·도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소방산업과 관련된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대의원들이 심의·의결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현석 광전사 대표는 "협회를 발전시켜 나갈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협회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협회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박현석 당선인이 앞으로도 소방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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