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현장조사를 받는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현장조사를 받는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이 금융감독원 수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를 검토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베스트의 부동산PF 신용공여 잔액은 지난해 2689억원가량에서 지난 6월 말 33%나 급증해 3567억원에 달했다.

이베스트의 잔액증가율이 다른 증권사보다 월등히 크게 나타나 금감원이 그 이유를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부동산PF 관련 금감원 수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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