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경영 롯데건설 ESG팀장(왼쪽)이 신혜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에게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한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롯데건설
▲ 구경영 롯데건설 ESG팀장(왼쪽)이 신혜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에게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한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9일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 확인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활동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롯데건설 임직원은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건강걷기, 잔반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헌혈,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에도 동참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기부금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로 마련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롯데건설처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임직원의 나눔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