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농촌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2023년 복권 기금과 군비 각각 5억여원씩 10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천읍 상계리 상목마을, 초평면 용산리 용대마을, 초평면 용기리 용전마을에 관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관로를 교체할 예정이다. 상수도 3.3㎞가 새로 설치된다.
낙후지역 7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질개선 사업으로 지역 소규모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 추위가 오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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