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분야 임상 통계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분야 임상 통계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분야 임상 통계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임상시험과 연구를 위한 콘퍼런스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임상 통계분석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에서의 통계적 모범사례 △자료관리·통계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방안 △임상시험 관련 새로운 개념 설명 △임상시험계획을 할때 통계보완을 줄이기 위한 제언 등이다.

둘째 날은 임상 통계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임상시험을 위한 통계 원칙 가이드라인(E9) 교육 △임상시험 설계와 분석을 할 때 비교유형 설명 △E9(R1) 가이드라인의 추정대상 모수(Estimand)를 적용한 통계분석 등 'ICH 가이드라인 심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콘퍼런스와 교육이 국내 임상 통계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임상시험 통계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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