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 마을에서 건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LG엔솔
▲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 마을에서 건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LG엔솔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첫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

LG엔솔은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카라왕(Karawang)시 와자나야(Wajanaya) 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Habitat)와 임직원 50명은 현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건축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터 다지기, 골조작업, 벽돌쌓기 등 다양한 건축봉사를 진행했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벽돌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LG엔솔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 5월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이번 활동을 준비해왔다.

LG엔솔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는 LG에너지솔루션 조직문화 6대 과제 중 하나"라며 "구성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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