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화영 소방청장(왼쪽)과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7일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 노후주택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 포스코이앤씨
▲ 남화영 소방청장(왼쪽)과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7일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 노후주택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 포스코이앤씨

소방청과 포스코이앤씨가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소방청은 7일 포스코이앤씨와 충북도 음성군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 인근에 지어진 지 6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은 소방청과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현장 인근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양 기관 임직원들은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튼튼한 강판 지붕으로 대체하고 바닥 난방배관 설치와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도 설치해 화재에 대비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전국 곳곳 빈틈없는 국민안전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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