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의원(왼쪽 중앙)이 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김주영 의원(왼쪽 중앙)이 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갑)은 9일 오후 김포 물류·유통단지 현장을 찾아 물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단지 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의 물류현장 체험에는 더블어민주당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 의원은 에이씨티와 동원아이팜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상·하차 작업과 포장 작업을 체험해 보면서 노동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주영 의원(왼쪽)과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오른쪽) 김계순 김포시의원(왼쪽 중앙)이 물류현장에서 근로자와 물류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김주영 의원(왼쪽)과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오른쪽) 김계순 김포시의원(왼쪽 중앙)이 물류현장에서 근로자와 물류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김포물류단지협의회 회의실로 이동해 협의회 회장단과 물류업계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물류단지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 △진입로 확대 △현실적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규제 개선 등이 논의됐다.

김주영 의원은 "물류는 그 어떤 단계의 산업과도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며 "김포 발전의 중심에는 물류가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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