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제품안전학회 수여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스포츠안전재단
▲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제품안전학회 수여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은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품안전경영대상은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소비자 안전 증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4일 한국제품안전학회가 주최한 '2023년 하계학술대회와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재단은 국민들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과 공제 서비스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스포츠안전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 △체육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직무교육 과정 운영 △상황별·대상별 스포츠안전매뉴얼 제작과 배포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보상을 지원하는 스포츠공제서비스 운용 등을 진행하며 국내 스포츠 현장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과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안전과 제품안전 분야 간 융·복합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스포츠안전 서비스들이 제품안전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분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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