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실용화공동연구개발 사업화 성공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실용화공동연구개발 사업화 성공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실용화공동연구개발 사업화 성공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소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실용화연구 사업화 성과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방 산업체 격려를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기술원 임채필 소방기술연구센터장, 임우섭 기술연구소장, 박승옥 육송 대표이사, 박세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용화공동연구개발 사업은 2017년 시작돼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방 산업체 R&D 지원사업으로, 4차산업 융·복합 신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소방 산업체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육송은 2021년 기술원과 공동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와 구동방식의 소공간 소화장치' 연구과제의 사업화를 성공시켜 KFI 실용화공동연구개발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육송은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로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NEP 신제품과 중소기업 제품성능인증 등을 획득했고 지난해 소방산업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독일 국제 발명 박람회 은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육송의 우수사례를 발판으로 삼아 국내 소방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제품의 기술경쟁력을 키워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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