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해외인증획득과 전시회 개별 참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해외인증획득과 전시회 개별 참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해외인증획득'과 '전시회 개별 참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소방산업체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경비를 지원한다.

형식승인 등 기술원 승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방염성능검사를 받은 업체로, 접수개시일 기준 1년 이내에 검사 실적을 보유한 업체라면 2개 사업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소방산업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소방·안전 관련 해외인증획득에 필요한 소요비용의 일부(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해외인증과 고부가가치 해외인증 2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해외인증은 700만원, 고부가가치 해외인증은 1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소방산업체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경비 지원사업은 국내·외 소방 관련 전시회 및 비대면 온라인 지원사업에 개별 참가하는 소방업체를 지원한다.  해외 소방전시회를 비롯해 △국내 전시회 △비대면 사업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해외 소방전시회는 200만원, 국내 소방전시회는 150만원, 비대면 사업은 20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김일수 소방산업기술원장은 "다양한 소방산업 진흥 지원사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방업체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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