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오송가족애봄날' 행사에 HACCP과 음식점위생등급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3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충북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HACCP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 HACCP과 음식점위생등급제를 소개한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해 일상 속 환기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축제로써 매년 5월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있다.

오는 13일 행사에서는 HACCP인증원 이외에도 체험과 먹거리부스, 원데이클래스, 키즈놀이터, 에어바운스, 채움플러스, 행복나무 카페, 주민 휴식공간 등 복지관 내·외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HACCP과 음식점위생등급제를 통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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