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청년창업가 사업장인 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를 찾아 청년창업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영천시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청년창업가 사업장인 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를 찾아 청년창업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역 내 청년창업가 사업장을 찾아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는 중앙동에 위치한 1대1 바이올린 교습소로 지난해 시에서 특색 있고 유능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로빌베이커리는 건강한 우리 밀을 사용하고 우유, 버터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다. 특히 외지 청년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왼쪽)이 지역 내 청년창업가 사업장인 서넙드론를 찾아 청년창업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업을 응원하고 있다. ⓒ 영천시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왼쪽)이 지역 내 청년창업가 사업장인 서넙드론를 찾아 청년창업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업을 응원하고 있다. ⓒ 영천시

서넙드론은 드론을 통해 체험과 조립들을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업장으로 별도의 실내 드론장이 있어 실제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시는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창업자금, 정착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 중간에 자금난으로 폐업하게 되는 '데스밸리 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청년창업가의 사업장 임차료를 지원하고 창업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 주역인 청년창업가들이 탄탄한 준비를 통해 창업을 성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영천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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