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콜, 이렇게 많이 하는지 몰랐어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 모델 575대를 안전벨트 문제로 리콜한다고 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제조된 G90 모델인데요.
미국 자동차매체 카스쿠프는 "제네시스의 일부 모델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할 때 금속 파편이 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할 때 운전자를 좌석 쪽으로 당겨서 핸들에 부딪치지 않게 해 주는 장치로 안전에 중요한 부분인데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현대차의 정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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