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가 6일 오후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1시간 만에 복구됐다. ⓒ 네이버파이낸셜
▲ 네이버페이가 6일 오후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1시간 만에 복구됐다. ⓒ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6일 오후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1시간 만에 복구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 쇼핑 결제와 구매 확정, 환불 접수, 네이버페이 현장 QR 결제 가운데 포인트·머니 결제 등에 오류가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장애는 6일 오후 2시 15분쯤 시작됐다가 오후 3시 20분에 복구됐다.

서버 오류에 SNS 등에서는 네이버가 최근 삼성페이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후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29일부터 네이버페이 앱에서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협업으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은 25배 증가했다. 이에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와는 관련 없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포인트 서버 관련 작업 때 설정 오류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며 "신용·체크카드와 연동한 현장 QR결제와 삼성페이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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