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도청 기자실에서 출산육아수당 시행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도
▲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도청 기자실에서 출산육아수당 시행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민선8기 김영환 충북지사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육아수당이 오는 5월부터 지급된다.

도는 1월 이후 태어난 지역 내 출생아는 1000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눠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금년에 한해 0세를 지원하고, 1세에도 지원 금액을 일부 조정한다.

출생 연도에 따라 2023년도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 100만원, 2세~4세 각 200만원씩 매년, 2024년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6세 100만원을 매년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 내 출산율 제고와 인구위기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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