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해양환경 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학생들이 해양환경 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가 '2023년도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전국 4개 권역(남해권·수도권·서해권·동해권)에 배치된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의 편의와 교육 여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1일 1학교를 원칙으로 하루 최대 3학급까지 교육이 가능하며 유치원·초등학교와 동아리 교사 등이 한 학급 단위로(최대 20명 내외)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기존 교육 대상인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4세 이상의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신청은 권역별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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