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평생학습관의 2022 학습나눔의 날, 언제·어디서·누구나 배움행사를 하고 있다. ⓒ 성북구
▲ 서울 성북구평생학습관 관계자가 2022 학습나눔의 날, 언제·어디서·누구나 배움행사를 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 성북구는 '2022 성북구평생학습관 학습나눔의 날, 언제·어디서·누구나 배움'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행사는 성북구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학습자들이 구민과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민 평생학습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은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 열린시민대학, 동네배움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문문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는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마음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뜨개질로 만드는 삼베수세미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업사이클링 청사초롱 만들기 △활용만점 디저트 도마 만들기, 플라스틱 없는 세상! △올인원 고체바 등이다.

또 문화예술교육자이자 플루트 연주자 강현정 강사의 이야기와 세미클래식 앙상블 '선율'의 연주가 있는 클래식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생을 행복하고 보람차게 지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배움"이라며 "행사장에 와보니 평생학습이 지역에 잘 정착됐구나 생각됐고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구민 평생학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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