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100여점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100여점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100여점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석유공사 노조와 사내 목공봉사단은 지난 10일 울산지역 목공방에서 캄포도마와 냄비받침 등 일상생활 용품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된 400만원 상당의 목공예품은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동섭 석유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합동해 공예품 제작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석유공사 노사는 향후에도 계속 힘을 합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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