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이 탄소저감, 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영태 KCL 원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 KCL
▲ KCL·한국환경공단·한국필립모리스가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조영태 KCL 원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 KCL

한국건설생활환시험연구원(KCL)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와 ESG 경영·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과 공기정화시설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인프라 활용 △공동 관심 분야 정보교류와 연구·용역과제 수행 등이다.

KCL과 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과 공기정화 시설의 구축을 개발하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해달 시설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ESG 경영은 주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탄소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확산·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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