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상생형 미활용 열 거래를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동시에 운영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상생형 미활용 열 거래를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동시에 운영이익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난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다. 자체 운영하는 열병합 발전소와 버려지는 발전 폐열, 소각열 등 다양한 저가 열원으로부터 열을 회수해 난방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집단에너지 사업은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창화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상생형 미활용 열 거래를 적극 추진하고, 열에너지 분야에서 ESG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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