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컨설턴트가 함평축협 소속 축산농가의 사양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축산컨설턴트가 함평축협 소속 축산농가의 사양을 점검하고 있다. ⓒ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 축산컨설턴트 1177명에 대해 20일부터 1년동안 단체상해보험 가입·갱신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을 계기로 농협은 축산컨설턴트가 상해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축산농가의 사양과 번식, 개량, 방역 등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컨설턴트 단체상해보험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컨설턴트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일선 축협이 7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갱신 지원을 통해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상해사고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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