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MZ세대 소비 트렌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별다줄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카드 최초의 멀티디자인으로 출시된 별다줄카드는 '별별 혜택을 다 준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국내 온라인 전 가맹점에서 7%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언택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상품이다.
패션, 명품, 리셀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의 추가 할인 혜택을 비롯해 생활밀착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모든 연령층에게 적합하다.
별다줄카드는 6대 생활업종 △교통 △커피 △편의점 △통신 △배달앱 △구독 등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결제 때 월 최대 6000원, 70만원 이상 결제 때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때 최대 연2회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 1만4000원이다.
윤상운 사장은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별다줄카드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