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육사랑카드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전달한 출연금은 22억8900만원으로, NH농협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0.1~1.0%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교육재정 확충과 학생·교직원의 복리후생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된다.
서울농협 관계자는 "NH농협카드를 통해 조성된 출연금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금고은행으로서 서울지역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