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
▲ 홍영준 원자력병원장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이 지난해 의료전문지 의사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수필집 '공릉역 2번 출구, 그곳에서 별을 보다'를 발간했다.

의사 수필동인 박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영준 병원장은 수필집에서 일터인 병원을 비롯해 일상에 대한 소회를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달하고 있다.

수필집은 △희망동산의 짜장면 △더 알 수도 있는 사람 △개가 주는 위안 △탁구 할매 만세 등 41편 262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홍영준 병원장은 "지난 1년간 연재를 하면서 많은 공감과 응원에 힘입어 수필집 발간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힘든 일상으로 심신이 지친 분들께 제 수필집이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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