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용기 산업은행 홍보실장(왼쪽)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은행
▲ 문용기 산업은행 홍보실장(왼쪽)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50호 후원 대상으로 백혈병 소아암 투병 소외계층 환아 10명을 선정, 500만원씩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대상자들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추천 받아 백혈병 재발에 따른 반복적인 항암치료와 조혈모 세포 이식 등이 필요한 환아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선정했다.

후원을 통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진료·치료를 받으러 왕복하며 고액의 비급여 항암제 투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던 환우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현혈증서 100매와 환아들의 완치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도 협회에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해 모두 50차례에 걸쳐 8억60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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