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동 골목길은 달동네 벽화마을과 대전 시내 야경이 예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다.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결된다.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다.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전망대로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하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대동 골목길은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벚꽃축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8~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구는 대청호벚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구간별 테마와 스토리가 숨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가 조성돼 벚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는 벚꽃한터를 시점으로 2㎞ 구간에 조성했다. 환상적인 분
대전 동구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위반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단속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단속대상이 확대됐다. 위반행위 적발시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 행위는 △충전구역과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치나 주차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미니태양광은 건축물의 발코니와 옥상 등 작은 공간에 부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지원 설비는 350W 규모다.구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주차장, 주유소, 마트 등에 미니태양광 252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350W 1장 기준 설치비는 65만2000원이고 이중 9만98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날씨와 설치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니태양광 1장을
대전 동구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동구문화원과 '한바탕 문화이음 멘토링'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협약을 바탕으로 구는 멘토·멘티 모집, 운영과 기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는 음악·미술 치료와 상담 등을 지원하며 동구문화원은 동아리실과 발표회 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3월부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의 인력풀을 활용해 자
대전시는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밭종합운동장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주변을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허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추억하기 위해 행사를 주최했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장 의원은 17일 오전 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빈곤·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음식 만들기에 동참했다.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홍보를 활동에 나섰다. 특히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노인 1인가구 등을 위해 주거·돌봄 맞춤형 임대주택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참여해 동구 인동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을 설치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추진되는 사업은 대전에서 최초로 노인취약계층의 주거와 노인복지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사업이다.그동안 동구가 제3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준비했던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시와 동구, 두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공모에 선정됐다.사업추진 방법은 시와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삼성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기존 센터는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삼성동에 부지 1653㎡ 연면적 1460.2㎡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개청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정복화 대전동부소방서장은 "40여년 된 낡은 구청사를 떠나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