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중 다친 소방공무원은 411명으로, 지난해 467명 대비 56명(12%)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2022년 1월 구조대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평택 대형 물류창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재발 방지대책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수행한 결과로 볼 수 있다.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시행 정책은 △과학적 사고원인 조사·분석 △시·도 안전사고 재발방지 컨설팅 △특정 시기별 안전사고 집중 관리기간 운영 △현장 소방 활동 안전관리 실무해설서 제작 등이다.소방청은 지난해 1월부터 5월
소방청은 2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제19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했다.추모식에는 홍영근 기획조정관(차장 직무대리), 순직소방공무원의 유족들과 내빈, 시·도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국립묘지에는 모두 235위의 순직소방공무원이 안장돼 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소방공무원 묘역에는 139위가 잠들어 있다.
소방청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첨단화 기반 조성과 현장대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확보한다.소방청은 2023년도 예산안을 지난해 대비 22.1% 증가한 296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소방청은 기존의 다양한 소방현장 정보에 AI,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시키고, 소방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국가재난의 전방위 총력 대응을 위해 노후 소방헬기 2대 교체를 위한 신규소요를 반영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방청은 26~27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소방청 헬기의 대형 산불 현장대응력 향상 방안을 위해 '2022년도 119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119항공안전 세미나는 매년 소방항공안전 분야의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소방항공 안전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올해 세미나는 동해안 대형 산불 이후 항공산불진화 관련 대응사례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현장에 참여했던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 119항공 전문가의 주제발표(6개)로 항공진화 기술과 항공안전 전문능력 방안 등을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이 2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관리 와 확진자 이송업무 등의 활동에 따라 24일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았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거품이 더해져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낸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외교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