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한국도로공사, 경남 함안군과 함안 톨게이트 인근 유휴부지 2700평에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수소 차량 보급 확대에 대비해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세 기관의 뜻이 모여, 함안 톨게이트 인근에 700억원 규모의 10MW규모 연료전지 발전단지, 수소 충전소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서 세 기관은 △함안 톨게이트 인근 사업개발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 △타당성 조사 추진 △원스톱 인·허가 지원과 REC 구매 △도로공사 유휴부
경남 함안군은 8일 칠북면 탑프루트 영농조합법인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농협 임·직원, 칠북단감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농협에 따르면 칠북단감 수출농업단지에서 생산·선별한 함안단감 5톤(500박스·10kg)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한다. 내년초까지 8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올해는 전국적으로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 영향으로 탄저병 발생과 병해충이 증가해 단감수출 M~S사이즈의 수확량이 대폭 감소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농가의 세심한 재배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지도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해 수출할 수 있었다.함안
ⓒ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 자료)ⓒ 세이프타임즈 (소방청 자료)
경남 함안군은 27일 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와 농업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농업인의 안전보건 관리의식 확산과 건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강위만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초빙해 △농작업 관련 재해 예방 관리법 △농작업시 안전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함안군 보조사업인 '2020년도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더욱 안전하
경남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가야읍 일반음식점 4곳에 대해 지정업소 스티커를 부착했다.이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영업주들에게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고 개인접시 30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외식 기피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이용을 유도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안심식당 지정요건은 △개인접시 제공으로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
경남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야외광장에서 '함안 청춘극장'의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삶의 작은 즐거움을 주고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서다.상영작은 지난 1월 개봉한 '히트맨'. 15세 이상 관람가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가 출연한 작품은 국가기밀요원이었던 주인공이 웹툰 작가로 데뷔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되어 겪게 되는 일을 코미디와 액션을 섞어 그려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거리두기를 위한 의자 설치로 150명만 선착순
경남 함안군의 대표적 전통문화행사인 '2020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 2회차 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함안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가 주최한다.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단체인 풍물패청음의 'LED물난타'를 시작으로 △LED 연꽃 만들기 △전통놀이와 전통연희 △LED 난타북 악기체험 △함안군 토기 맞추기 체험 등 저녁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돼 있다.행사 마지막 순서인 함안화천농악공연이 끝나면 참가
경남 함안군은 함안 상징인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아라의 숨결, 연꽃테마파크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본격적인 연꽃 개화기를 맞아 700여년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해 피운 연꽃, '아라홍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역·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공동 출품은 불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응모처(www.hamancontest.kr)에 접속해 사진 원본
경남 함안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현황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이달 초까지 이뤄진 점검에서 군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에어컨 작동 여부, 표지판 부착 여부, 국민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방문객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경남 함안군과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센터장 남재우)는 '남문외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6일 함안문화원에서 진행된 학술회의는 남문외고분군에 대한 그간의 조사 성과에 대해 연구·검토하고 주변 가야유적과 비교함으로써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회의는 기록으로 본 남문외고분군(창원대 남재우) 발표를 시작으로 △출토유물로 본 남문외고분군의 성격과 위상(국립문화재연구소 이주헌) △남문외고분군의 조사성과와 고총의 축조기술(삼강문화재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 31일까지 함안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2020년산 마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 직거래장터는 최근 3년간 마늘가격이 하락해 마늘재배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마늘 소비촉진행사로 함안군 산지에서 재배된 햇마늘을 5㎏에 1만2000원 10㎏에 2만3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고 농업인은 농산물의 최저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직거래장터 운영 이외에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