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달 2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을 공모한다.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올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24억원 규모의 사업이다.청년 인턴 2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인턴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19세 이상 39세 미만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다. 인턴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 일7시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범운영한다.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문화재청은 연구용역과 사전상담을 통해 인증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범운영하면서 실행기준을 개선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신청기관은 국가·지자체·민간 등 제한없이 가능하다. 공익목적으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개발·운영 중인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면 신청할 수 있다.인
문화유산채널 TBWA 코리아가 감각적인 광고형식으로 기획한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를 8일 오전 10시부터 최초 공개한다.영상은 문화유산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대적으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결과다. 광고 문구와 제목을 사용해 2분 가량 짧은 시간에 강렬한 이미지와 문화유산의 특징을 포착한 광고 영상이다.제작총괄을 맡은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생각이 에너지다(SK이노베이션)', '진심이 짓는다(대림산업)' 등 유명한 광고를 제작했다.문화유산채널과 박웅현이 함께 만든 12편의 영
문화재청은 11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미얀마 바간고고학박물관에서 한국 벽화 보존관리 경험을 적용해 제작한 벽화 안내서 4종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바간(Bagan) 유적은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조인 바간(1044∼1287)의 수도로 사용된 미얀마 최대 불교유적지다. 1287년 몽골의 침입으로 왕조는 멸망했지만 지금도 사원과 불탑 3800여개가 남아있다.이곳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 거점지역으로,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바간고고학박물관, 파야똔주 사원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등재지원,
■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특정금융거래정보활용지원단 총괄과장 최시복 ▲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서정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과장급 전보 ▲평가관리과장 김명신 ▲포항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 지원단 진상조사지원과장 한상열 ▲4·16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및희생자추모사업 지원단 피해지원과장 최태용■ 환경부 ◇과장급 전보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 파견 이제훈 ▲기후변화정책관실 탄소중립이행 TF 팀장 김상훈 ▲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마재정■ 한국철도 ◇본사 본부·실·단장 ▲안전경영본부장 조대식 ▲광역철도본부장 김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궁궐 활용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이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일요일 특별일정 등이 있던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고려해 1일 5회, 1회당 20명씩으로만 축소 운영된다.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일정 없이 내국인만을 위한 일정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은은한 달빛아래 창덕궁을 거닐며 조선시대 부터 유지된 자연과 도도하고 아름다운을 간직한 전각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창덕궁 후원에서 야경인 부용지·주합루와 새롭게 추가된 애련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 축제가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문화재청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7월 한 달 동안 서원을 주제로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이 열린 데 이어 8월에는 경북의 세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 활용프로그램 '2020년 종묘 묘현례'에서 왕세자와 세자빈 배역으로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묘현례는 왕실혼례를 마친 후 조선 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가운데 왕실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다.행사의 주요역할인 왕세자(훗날 경종)와 단의빈(추존 단의왕후, 1686∼1718)을 공개 모집해 뜻깊은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카메라 면접 포함)으로 진행됀다. 최종 선발된 왕세자(남성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