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주 푸에르토 프린세사시(Puerto Princesa City)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첫 투자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프린세사시와 김성기 Club GOMA Realty 대표 공동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2024년 관광경제특구 지정 예정인 필리핀 지자체 최초 한국 투자설명회로 루칠로 바이런 푸에르토프린세사시장과 주한필리핀관광청, 주한필리핀투자청 관계자와 프린세사시 홍보대사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를 비롯 국내외 투자자가 참석했다.팔라완주 유일한 국제공항이 위치한 프린세사시는 필리핀 팔라완섬에 있는 가장 큰
충북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등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군은 5대 신성장산업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포부다.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산업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군은 대규모 투자
충주시와 충북도는 2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이치티엘, 씨앤에스푸드, 씨에스엠 3개 기업과 2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기업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에이치티엘은 담배, 화장품과 다양한 식품 등에 들어가는 심리스 향캡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00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6173㎡ 부지에 3016㎡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7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씨앤에스푸드는 탕수육, 떡산적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65억원을 투자
충북 제천시는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 소닉밸류와 100억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박주홍·이상석 소닉밸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소닉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와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과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소닉밸류는 국내외 음향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음향기기 제조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내 8808.2㎡ 부지에 4453
충북 진천군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정주인프라 확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지난해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 2조4351억원을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지난 6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9조7037억원을 기록했고 이를 위해 지역 내 4개 산업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월면 사당리 일원 774015㎡ 규모의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2800명의 고용창출 효
충북 진천군이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 기록을 갈아치웠다.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액은 2조4256억원으로 지난 2018년에 세웠던 최대 금액인 2조3195억원을 10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이는 올해 목표액인 1조4000억원을 173% 이상 뛰어 넘은 것으로 최근 4년으로 보면 목표액 5조6000억원 대비 1조2000억원 이상을 초과한 수치다.충북 전체 면적의 5.5%밖에 되지 않는 진천군이 충북 경제 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새로 그려 나가고 있는 것이다.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투자유치 실적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
강원도가 전략적 투자유치와 강원도형 특화 지원을 통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7월 투자유치 규모는 1조 1318억원이다. 지난해 실적 7922억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도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방개혁2.0,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도내 투자환경 위축 등 다양한 악재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 눈에 띈다고 도는 설명했다.강원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전략적 투자 유치로 투자환
박형준 부산시장은 16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대표단(회장 디어크 루카트)을 만나고 환담을 나누었다. 디엔브이코리아, 콩스버그마리타임코리아, 하파그로이드코리아, 말레베어코리아, 핀에어, 이케아로 구성된 유럽기업 대표단은 이번 예방에서 기업 소개와 함께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구체적인 산업지원 시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이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