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이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도전에 나선다. ⓒ 진천군
▲ 충북 진천군이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도전에 나선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정주인프라 확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 2조4351억원을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6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9조7037억원을 기록했고 이를 위해 지역 내 4개 산업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월면 사당리 일원 774015㎡ 규모의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28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4월 오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잔여 부지에 대해서도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백면과 진천읍 일원 1만134967㎡ 규모의 스마트복합산업단지를 올 상반기 산단지정계획 승인,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1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함께 공급돼 외부 인구 전입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배후산단으로 조성중인 메가폴리스산업단지도 올해 산업단지 계획 승인,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로 추진 중인 진천복합산업단지도 올해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추진하고 있고 초평면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근환 진천군 투자전략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진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 달성의 대기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