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관의 공공 입찰과 청년정책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출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산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이번달부터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왔다.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
충북 청주시가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청년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청년예술인을 위한
대전시는 대전 청년이 주최가 돼 연구하는 '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9일 시에 다르면 청년정책 연구팀은 △연구를 통한 청년문제 발굴과 정책 제안 △역량강화 교육 참여 △전문가 연구 자문과 지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연구 기간은 오는 7월까지이다.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지역 내 학교, 직장에 다니며 청년정책 연구와 제안 활동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시는 5팀을 모집하며, 연구주제는 지정주제나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청년정책 시행계획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의 가구 형태는 1인 가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거주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33.9%로 가장 많았다.월평균 가구 소득은 200만~300만원이 33.7%로 가장 높았고, 지역 청년 중 구직신청자는 6993명이며, 취업 장애요인은 '정규직 일자리 부족'이 61.9%로 가장 높았다.세종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연구 기초자료와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 청년통계를 실시하고 결과를 27일 공표했다.청년통계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시행된 2930개의 전국 청년정책 현황과 특징을 정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대학생과 대학 졸업생, 이공계 등에 쏠린 청년고용정책 방향을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0~30대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 59.5%(1600개)로 가장 많지만 청년 고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학력과 전공별 쏠림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고용정보원은 설명했다.특히 교육훈련 제공을 제시한 정책 501개 중 66.9%(335개)가 대학 재학생·졸업생이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을 지원하는 정책은 11%(
인천시가 지역 청년재직자를 위한 '드림 포(For)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모집규모가 확대돼 600여명을 참여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근로자다.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4대 보험 가입자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