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이 인문사회관 건립과 문과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위해 5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려대는 지난 23일 고려대 본관에서 인문사회관 건립기금·문과대학 박준구기금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박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 받았으며 2024년까지 5억원을 기부받을 예정이다.박 회장은 2014년부터 인문 융합인재 양성과 인문학 총서 간행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대는 기부자 예우로 기부자 성명을 딴 박준구기금을 운영했다. 박준구 인문교양총서 간행사업과 인문융합세미나 강좌를 진행했다.이에 따라 뇌 비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부영그룹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받았다.고려대의료원은 9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었다.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으로 시작한 고려대에 대한 부영그룹의 기부는 학생 장학금과 간호학관, 정보관 건립기금,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이어지며 지금껏 2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부영그룹이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식에서 신명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지난 11일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진택 총장 축사 영상 △제1부-아시아태평양 보건대학원의 미래 △제2부-대한민국 보건대학원의 미래 순으로 진행됐다.아시아태평양 보건대학원의 미래 주제로 열린 1부는 아시아태평양 Wah Yun Low 보건대학원협의회장, 일본 동경대 Masamine Jimba 교수, 대만국립대 보건과학대학 Shou-Hsia Cheng 교수가 각 국가의 보건학
고려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0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전체 11위, 국내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고려대가 국내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2009년 QS 아시아대학평가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사립대학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국내대학 전체 순위는 KAIST와 서울대 다음인 3위였다.고려대는 전체 순위가 전년보다 1계단 오른 11위로 국내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돋보이는 결과라고 설명했다.국제연구협력 지표에선
고려대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육군본부과 국방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잦은 전출로 인해 학업, 학교 적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군인 가정은 근무지 이동에 따른 잦은 이주와 임무 수행시 출퇴근 곤란, 격오지 근무에서 오는 소외감 등으로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기 어려웠다. 실제로 군인 자녀의 경우 일반 학생에 비해 전
석경의료재단이 고려대 의료원에 6억1500만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29일 고려대 의료원에 따르면 성대영 이사장은 지난 25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의학발전기금 6억1500만원 약정서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성대영 이사장과 센트럴병원 김유완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최재욱 환경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석경의료재단은 시화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센트럴병원을 운영하며 경기서남부 최상급의료기관인 안산병원과의 교류관계를 기반으로 고려대 의료원과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 실현을 위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의 추진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고려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일 고려대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 사업화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에서 집중 지원하는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이다. 지정된 특구는 정부 R&D 예산지원과 규제특례, 국세·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서울시는 홍릉특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술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
고려대는 해연의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8년 의과대학 90주년을 기념해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했던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이 추진됐다. 수많은 교우들의 기부와 정성으로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새 단장을 마친 의학도서관은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전문 의학정보와 창의적 학습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1층은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와 교육실, 호의역사 라운지로 구성됐다.
고려대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친 말로 기능성 화장품에 치료기능이 있는 의약품을 첨가한 제품을 의미한다.보노톡스는 자사의 인공막 솔루션 관련 제품 기능 강화와 신제품 개발을 위해 고려대에 산학협력을 신청했다. 고려대는 연구자 매칭과 발굴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연구책임자 이석중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나노재료화학연구팀은 보노톡스와 함께 세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