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덕트화재 분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덕트화재 △대형창고화재 △에너지저장시설(ESS)화재 분야에서 각 3개팀씩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대응기법 등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대전 대표로 참가한 유성소방서 연구팀(소방령 이승한, 소방경 송영주, 소방위 신영봉, 소방장 정찬영, 소방사 이태규)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분무장치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CAFS(압축
대전소방본부는 23일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해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건강한 상태로 출산해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상자가 발생하는 화재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대전유성소방서는 화재예방홍보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 화재재현실험을 도룡동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5년간 지역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의한 화재는 한해 평균 4.4건이 발생했다.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화재재현실험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과대불판을 사용하는 경우와 부탄가스 용기 가열 실험을 진행했다. 폭발시 양은냄비가 찌그러지고 화염이 치솟는 강력한 가스폭발 위력을 확인했다.이선문 서장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대전유성소방서는 유성구 신성동 일원에서 대전 최초로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훈련은 △지상식 소화전 불법주차 차량 강제견인 △지하식 소화전 불법 주차차량 소방차 돌진 △소화전 점령 과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인명구조가 지체되어 사망자 29명이 발생한 이후, 강제처분 조항이 신설됐다.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훈련으로 긴급상황시 소방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따른 배상과 보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감한 강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 유성소방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 화재 인과성을 규명하고 예방 홍보 등 소방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화재 관련 공공데이터 분석은 지난 5월부터 유성구 공공데이터팀과 기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각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의 융·복합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가치 있는 정보 생산으로 소방 정책 결정을 지원, 시민들에게 품질높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지리정보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연도별 지리적인 추세 연관성은 특정 지역에 집중돼 반복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 유성소방서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차량의 지원을 받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부족사태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고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 유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월 20일부터 도시철도 노은역사에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은 1년 365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유성소방서는 △무인 심폐소생술체험대 활용 CPR 체험 △소방현장활동 사진 전시회 관람 △소방안전 홍보물 비치 등을 비치했다.황재동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이 감소되고 있다"며 "변화된 사회적 여건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설 운영과 활성화로 소방안전교육의
대전 유성소방서는 28일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등 1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시민 김훈진씨는 지난 2월 9일 자운동 국군복지단 쇼핑센터에서 60세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2명에게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전수했다.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는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인
대전소방본부는 10일 시청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해 1년간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한 소방정책을 평가하는 행사로 대덕소방서가 최우수상, 유성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소방정책을 추진해 대전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대전 유성소방서는 26일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동절기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팔을 걷었다.유성소방서는 직원 가족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혈액수급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앞으로도 헌혈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혈액수급 부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데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헌혈이 더욱 감소하는 추세"라며 "직원과 의용소방
대전시 유성소방서가 18일 오전 10시 도룡동 청사에서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헌혈에 참여했다.해마다 되풀이되는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민들의 외출 기피 등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자 감소에 따른 것이다.유성소방서는 이날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천했다.유성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꺼져가는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헌혈로 119사랑을 따뜻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0일 대전유성소방서는 화재현장 소방활동유공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날 표창 전달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 42분쯤 발생한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점포주택 화재에서 유성소방서 홍종국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한 119신고와 출동소방대 도착 전 건물내로 진입, 거주자를 안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유성소방서는 23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각종 재난과 화재예방활동,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새벽 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큰 인명피
대전유성소방서는 28일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가졌다.김용익 서장과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태 상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우울증과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김용익 소방서장은 "구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보는 참혹한 인명피해와 재해 현장은 소방관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
대전 유성소방서는 16일 구암동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구급대원 전문능력 강화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심정지와 중증외상 등 응급상황 가정해 대원간의 팀워크를 점검했다.전문기관내 삽관술, 중증외상환자 출혈관리 등 환자 상태에 따른 전문 처치술을 적용해 훈련의 난이도를 높였다.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