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 사무국을 방문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Candidature letter)'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신청서 제출은 23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서 이뤄졌다. 유대종 주불대사가 동행한 가운데, BIE 사무총장과 면담도 이뤄졌다.박형준 시장은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 정부 유치 의지를 충분히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1박 4일간 파리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신청서를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정부 대표단도 함께 할 예정이다.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현장에는 유대종 주프랑스 대사도 동석할 예정이다.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곳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16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펼쳐질 해외교섭활동에 주프랑스 대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개최도시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빤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이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같은 내용의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적으로 한국은 전체 품목 가운데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한다.양국은 지난해 3월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자 FTA 추진에 합의해 공동연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협상을 개시했다.7개월간 4차례 공식협상, 회기간 협상을 집중 진행해 상품, 원산지, 통관, 분쟁해결, 경제협력 등 10개 협정문과 시장개방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협회, 비즈니스스웨덴 등과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지난 6월 양국 통상장관 회의에서 양측은 디지털 경제통상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디지털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포럼에는 양국의 대표적 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했다. 스웨덴의 5G 선도업체인 에릭슨뿐 아니라 스웨덴 최대 그룹인 발렌베리 가문의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유명희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일상이 디지털 경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8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USTR은 이날 낸 성명에서 "미국은 WTO의 다음 사무총장으로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이 선출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유 본부장은 통상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로 통상 교섭과 정책 수립 분야에서 25년 동안 두드러진 경력을 쌓았다"라며 "그는 WTO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모든 기량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지금 WTO와 국제 통상은 매우 어려운 시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