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부산시장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 부산시
▲ 박형준 부산시장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1박 4일간 파리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신청서를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정부 대표단도 함께 할 예정이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현장에는 유대종 주프랑스 대사도 동석할 예정이다.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곳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16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펼쳐질 해외교섭활동에 주프랑스 대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개최도시의 역할 또한 중요하므로 개최도시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정부대표단과 함께 유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겠다"며 "향후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은 물론, 홍보 메이커가 되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은 다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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