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인 '여성평화 순례'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YWCA는 창립 95주년인 2017년 '여성평화순례-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시작했다. 첫 해 한라산으로부터 시작해 2018년 지리산, 2019년 태백산을 등반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웠던 2020·2021년에는 '홀로걷는 평화순례'를 진행했다.95명으로 시작한 평화순례자는 매년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인원수를 더해 지난 6년간 585명이 됐다. 일반 순례자를 포함하면
한국YWCA연합회는 경기 파주 지지향에서 100주년 기념 여성평화포럼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7일 열린 포럼은 한국YWCA가 100주년을 맞아 2017년부터 진행해온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마무리하며 연대와 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은영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포럼에서는 김성경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여성이 만드는 평화, 어떻게 지속 가능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다.패널은 △알료냐 프로비덴체바 우크라이나YWCA 활동가 △나탈리아 울리아네츠 우크라이나YWC
한국YWCA연합회는 27일 '흥청망청 -YWCA세상을 살리는 100개의 프로젝트' 공모전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공모전은 한국YWCA연합회가 100주년을 맞이해 사회에 만연해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YWCA 100주년 비전문에 담긴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시도를 하도록 기획됐다.청년 심사위원들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51건의 프로젝트 가운데 13팀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작은 △채소로 오케스트라를 진행하
한국YWCA연합회는 강남순 작가와 '질문 빈곤을 넘어 함께-잘-살아감에 대하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YWCA100주년 기념사업 '청년 글로컬 네트워크 사람책방'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두 번째 사람책방의 주인공으로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남순 작가를 초대한다. 강남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함께-잘-살아감에 대하여'라는 주제별 대담이 진행된다.원영희 회장은 "행사는 한국YWCA 유튜브 채널(YWCA KORE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