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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WCA연합회 관계자들이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있다. ⓒ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는 27일 '흥청망청 -YWCA세상을 살리는 100개의 프로젝트' 공모전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한국YWCA연합회가 100주년을 맞이해 사회에 만연해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YWCA 100주년 비전문에 담긴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시도를 하도록 기획됐다.

청년 심사위원들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51건의 프로젝트 가운데 13팀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채소로 오케스트라를 진행하는 '오채스트라' △청년의 마음을 담은 연극인 '북두칠성' △천 생리대와 여성청소년의 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save me, save us'팀 등이다.

자세한 선정작 내용 확인은 한국YWCA연합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영희 회장은 "흥청망청 프로젝트들은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치고, 12월에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는 시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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