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PCR) 예약 시스템'을 13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롭게 도입되는 예약 시스템은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연동된다.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더강남'앱을 통해 당일 검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방문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3일부터 공항 주차예약서비스를 김포공항 국내선 제1주차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주차타워 2~3층 342면을 예약 주차장으로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어 국내선 제1주차장 860면을 추가로 확대 운영한다.예약방법은 모바일 앱이나 김포공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고객만족센터(1661-2626)에서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주차장은 내비게이션 이용시 티맵과 카카오에서 '김포공항 예약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정덕교 한국
현지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이공원 입장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가 최근 소비자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불만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소비자 불만은 2016년 7건에서 2017년 55건, 지난해 149건에서 올 상반기 191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원이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접수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402건 가운데 놀이공원 입장권이 114건(28.4%)으
산림청이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숲나들e(www.foresttrip.go.kr)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147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는 자연휴양림은 170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예약 시스템만 123개가 있어 이용자의 불편이 제기됐다.숲나들e는 산림청이 2017년 구상한 정책이